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 박진원 기자
  • 승인 2016.09.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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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전주시 사회복지대회’가 23일 전주 바울센터 체육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최원규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와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정석)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전주지역 곳곳에서 사회복지 증진과 소외이웃에 헌신 봉사를 해온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이 전주시장상과 전주시의장상,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제9회 사회복지인 체육대회’가 마련돼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들이 줄넘기 및 탁구대회 등을 통해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사회복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보여주는 척도이자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출발선이다. 살고 싶은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다니며 단 한 사람의 전주시민도 복지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나로 똘똘 뭉쳐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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