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초 관악대,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부안초 관악대,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6.09.12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초등학교(교장 고광태) 관악대(지휘자 이철경)는 지난달 29일부터 6일간 부산광역시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41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32년 연속 전국대회 금상 이상 수상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관악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는 전국 115개 초·중·고등학교 관악부가 참여했으며 40여개의 초등학교 관악부가 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부안초등학교 관악부는 대회 지정곡인 ‘한국의 상징’과 자유곡인 ‘Fligt’를 연주하며 청중들의 박수갈채 속에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안초등학교 관악대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여름방학도 반납하고 연습에 매진했으며 2박3일간의 캠프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훈련으로 연주력을 한층 더 향상시킨 결과 32년 연속 전국대회 금상 이상 수상의 위업을 달성했다.

 부안초등학교는 예능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전북의 별 육성학교로 지정돼 있으며 부안군은 부안초등학교 관악대 육성을 위해 경연참가 지원뿐만 아니라 수도권 정기공연을 준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