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추억을 담은 가족사진 제작 전달
행복한 추억을 담은 가족사진 제작 전달
  • 조정근
  • 승인 2016.09.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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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장현옥)은 7일 행복한 추억이 담긴 가족사진을 제작하여 전라북도 83명의 장애인 가족에게 전달하였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도내 10개 시군을 순회하는 이동스튜디오를 통해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각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액자에 담아 전달하였다. 전달은 사업을 후원한 전북은행 본점 3층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을 비롯한 시군 협력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가족사진을 지원받은 여성장애인 김순환(지체 1급) 씨는 "자녀와 함께하는 좋은 추억 하나가 생겨 기쁘다"면서 "가족사진이라는 의미에 맞게 가족과 함께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하였다.

장현옥 관장은 “가족사진 지원사업은 전북은행의 후원과 사진작가의 재능기부, 시군 협력기관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사업에 참여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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