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도내 축구 꿈나무 육성 일환으로 유소년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5일 전북현대는 “전북현대 U-12세 육성반 유소년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클럽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년 2회에 걸쳐 테스트를 실시하기 때문에 선수를 꿈꾸는 전북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테스트는 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 및 꿈나무 육성을 위해 실시되며 오는 11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참가 자격은 현재 7세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학생까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구단 홈페이지(www.hyundai-motorsfc.com)와 그린스쿨 유소년 전용 홈페이지내 ‘U-12 선수선발 테스트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학부모가 직접 작성한 후 구단 유소년 육성 지원팀 팩스(063-211-1762)또는 이메일(jbfcyouth@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부모님이 직접 작성하지 않거나 사인이 없을 경우 접수는 무효 처리되고 접수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는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일(금)까지며 신청자는 테스트 당일 축구화 및 운동화, 운동복 등을 지참하면 된다.
공개 테스트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익명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공개 테스트 관련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전북 홈페이지 및 전북 사무국 유소년 육성 지원실 (063-273-1763, 내선 2번)으로 하면 된다.
남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