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여중 심경무 교장 취임식
금성여중 심경무 교장 취임식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6.09.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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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경무 신임 금성여중 교장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현장이 되도록 보다 안전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평화로운 학교, 아이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하고 자유로운 학교, 교육공동체가 사명감으로 꾸준하게 실천해 더불어를 실현하는 교육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성여자중학교 제5대 교장 취임식이 1일 금성여중 해사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심경무 교장은 취임사에서 이와같이 밝혔다.

 심경무 교장은 1980년 레슬링 모스크바 올림픽 대표선수로 지난 33년간 체육교사로 교육현장에서 장대높이뛰기 한국신기록보유 국가대표 최윤희 선수를 육성하는 등 많은 공을 세웠으며, 이와 같은 공을 인정받아 1991년 체육청소년부장관표창을 받는 등 교사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 금성여자중학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임식에서 심경무 교장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모든 금성 교육 가족과 지역사회에 집중하며 섬세하게 챙기고 학생 한 사람도 소홀하지 않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혀 취임식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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