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U-20월드컵 성공 개최 기원 친선 축구경기 개최
전주시의회, U-20월드컵 성공 개최 기원 친선 축구경기 개최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6.08.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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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의회가 2017 FIFA U-20 월드컵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친선 축구 경기를 가졌다.

 개막을 9개월여 앞두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30일 전주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전주시의원과 전주시 생태도시국 공무원 60여 명이 축구 붐 조성을 위한 축구 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 의원들은 경기 시작 전 대회 훈련장으로 사용될 보조경기장 시설 등을 둘러보고 집행부에 남은 기간 경기장 시설 정비 등 대회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면서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강동화 전주시의회 축구동호회장은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경기장 시설과 교통, 숙박시설의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 많은 사람들이 대회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남은 기간 철저한 대회 준비와 축구 붐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지난해 9월 전주가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 도시로 선정된 이후 프로축구 단체 관람 및 거리응원 참여, 친선 축구 경기 개최 등을 통해 대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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