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본부장 오만수)와 KT호남네트워크운용본부(본부장 고경우)는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진로체험공간 ‘기가토피아 월드’를 30일 개관했다.
KT전북유선운용센터(센터장 정홍성)가 운영하는 ‘기가토피아 월드’는 에듀파크와 테마파크로 구성돼 있으며 GiGA IoT서비스, VR360, 헬스바이크, 피트니스, 스마트에너지, 드론 등 다양한 시연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 날 개관식과 함께 첫번째로 전주전일중학교 학생들이 기가토피아 월드를 방문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의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학 등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와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견학형, 참여형, 체험형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오만수 본부장은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일에 국민기업 KT가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창의성, 인성, 사회성 함양을 위해 전라북도 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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