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내 관련 인재 35만 명 유치
최근 난징시 정부는 국제소프트웨어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시행 방안을 발표하였는바 2020년까지 100만 명에 달하는 관련 업계 종사자를 흡수하고 소프트웨어와 정보서비스업의 수입을 8,000억 위안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난징시는 일찍 2005년에 중국 소프트웨어 명품도시로 건설할 것을 제출하였고5년 후에 중국 공업정보화부로부터 중국 첫 번째 ‘소프트웨어 명품도시’로 명명되었다. 작년 난징은 소프트웨어와 정보서비스업의 수입이 약 4,091억 위안에 도달하였다. 그중 소프트웨어 수입은 3,094억 위안으로 중국의 7.2%, 장쑤성의 43.8%를 차지하였고 중국 도시 4위와 장쑤성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하게 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또 소프트웨어와 정보서비스업 수입 2,195억 위안을 실현하여 동기 대비 15.7% 증가하였다. 현재 난징시는 소프트웨어 관련 업계 종사자가 약 65만 명에 달한다.
이번에 새로 발표된 방안에 따르면 향후 몇 년 동안 난징은 기초가 비교적 튼튼한 스마트 전력계통 소프트웨어, 통신 소프트웨어, 스마트 교통 소프트웨어와 정보 안전 소프트웨어에 집중하여 소프트웨어산업의 국제적 영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며 중점 소프트웨어 산업단지는 해외에 2∼3개 사무소를 설립하도록 한다. 또 다국적 운영을 하는 소프트웨어기업 100개 이상을 육성하고 20개 이상의 소프트웨어기업이 해외에 연구개발기관을 설립하게 하며, 난징시 정보기술 해외 외주금액이 60억 달러를 초과하게 한다. 또한 난징 국제소프트웨어 및 정보서비스 박람회를 중국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전문 국제 박람회로 건설한다.
향후 5년 동안 소프트웨어 관련 업계 종사자 35만 명을 늘리고 대학교 소프트웨어 관련 전공자를 유치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만든다. 정책은 처음으로 취직하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전세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조건에 부합되는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들이 공공임대주택을 신청하고 공동 소유 주택을 구매하는 것을 지원해주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