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1회 한국스포츠신문배 전국태권도한마당대회가 지난 27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스포츠신문배(대표 손성도), 행복한 동행 태권도연합회(지도자 박영서)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선수 위주의 대회가 아닌 도장 중심의(선수 1천300명, 학부모 약 1천명, 지도자 약 300명이 참가했으며, 태권체조, 품새, 각도장 우수프로그램, 페어플레이상, 유급자 품새 개인전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지도자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스포츠신문사 손성도 대회장은 “이것이 진짜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대회이다”라며 “이번 대회를 기반으로 태권도인들은 태권도의 발전과 태권도장의 활성화를 위해 선수기반의 대회가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유치하고 태권도의 활성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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