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 나선다
전북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 나선다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6.08.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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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25일 전북대는 "최근 우간다 농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등 ODA(공적개발원조)를 매우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에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ODA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이욱헌)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전북대 상대 3호관 105호에서 ODA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센터가 ODA에 대해 학생과 일반인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것으로 교육 시리즈 두 번째로 KOIKA(한국국제협력단)와 개발협력 학계 인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국제개발협력 관련 주요 이슈들을 다루게 된다.

세부 강의 주제로는'교육과 개발협력', '보건과 개발협력', '농림수산과 개발협력', '거버넌스와 개발협력' 등이 있다.

이번 ODA 강의 수강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은 오는 28일까지 센터 홈페이지(jbidcc.modoo.at) 및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모든 교육은 무료다.

한편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전라북도-KOICA-전북대학교 3자간 협약을 통해 올 1월 전북대 내에 설립됐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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