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효자휴먼시아1단지, ‘꿈트리도서관’ 개관
전주효자휴먼시아1단지, ‘꿈트리도서관’ 개관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6.08.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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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효자휴먼시아4-1, 4-3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오종록)는 LH지역본부에서 2016년도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하여 아동 및 성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휴먼시아1단지 내에 조성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기 LH전북지역본부장, 강경모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장, 초록우산재단 구미희본부장과 입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떡과 과일 등 다과를 나누며 좀더 살기 좋은 사람냄새 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하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꿈트리도서관은 LH전북지역본부 봉사단이 올해 초 지역사회 욕구조사를 통해 전주효자4-1단지에 도서관을 조성하기로 하고, 리모델링 및 책을 구입하였으며 입주민, 주택관리공단, LH전북지역본부 직원들로부터 일부 책을 기증받아 약 2천권의 책을 비치했다.

오종록 소장은 “꿈트리도서관 조성이 끝난 지난 7월부터 임시 개관하여 우림중학교 교육복지사 3명과 LH 대학생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단지내 거주하는 아동 5명에게 학습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주대 ‘레오’봉사동아리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고, 입주민들에게는 자유롭게 책을 보면서, 각 종모임 및 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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