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사이에서 발생하는 폭력 예방은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친밀한 사이에서 발생하는 폭력 예방은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 허철환
  • 승인 2016.08.23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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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플, 부부, 가족구성원 사이에서 발생하는 폭력을 우리는 언제가 부터 가정폭력으로 정의 하고 있다.

 그러한 용어는 친밀한 사이에서 발생하는 폭력을 보호하기 위해 좀 더 넓은 의미로 고려되어 사용하고 있다.

 특히 폭넓은 정의는 결혼률이 떨어져가고 있는 지역사회에서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초기 연구는 동거 커플이나 결혼 부부로 나눠 정의하는 것조차도 거부되어 왔다.

 있음직하지 않은 그러한 집단과 차이점에 대해 가정 자체를 인정하지 않아 왔었다.

 그러나 미국과 캐나다, 한국 등에서의 최근의 연구는 결혼한 커플보다는 동거인들 사이에서 폭력이 만연 돼 있다.

 2016년 연구 결과는 5곳의 라틴아메리카 문화는 비슷한 결과를 발견하며 수행하고 있다.

 위키디피아 보고서에 의하면 그들이 결혼 할 때보다도 동거할 때 좀 더 곤란한 상황에 자주 빠지게 되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더욱이 그들은 결혼생활 하는 사람들 보다는 동거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폭력을 줄이기 위해 비평적이며 대안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들은 또한 남자다움을 과시하는 특성 중에 하나는 꼬박 밤을 세워가면서 남성성을 과시하는 특성이 있다.

 모임 장소, 환경, 정서는 그 특유의 불도져 같은 폭력적 복수심과 관련해 표출되고 있다.

 연인 사이에서 결별을 선언하는 그 마지막 말이 나올 때는 감정은 극한을 향해 치달아 간다.

 그러나 그 들은 한 결 같이 말한다.

 서로 상처 받지 않기 위해 헤어지는 것이라고...

 여전히 결혼 생활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후원하는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기술적으로나 감정적 또는 이성적이라는 이름으로 실수를 범 할지 모른다.

 보복적인 태도 와 행동에 기인한 폭력이 결혼 생활하는 그들 사이에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폭력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계를 ‘동등한 인격체’로 보지 않는 데서 오는 왜곡된 사랑의 귀결이다.

 ‘차이’가 있는 어른과 아이 ‘차이’가 있는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인격과 선택권을 지닌다는 점을 무시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소유물로 오인하면서 지배와 폭력이 양산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유욕과 지배욕을 내려놓고 폭력이 유발되지 않도록 사랑하는 사람의 권리와 가치에 대한 통찰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고 전환은 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인 행위에서부터 요구된다.

 남성의 일방적 지배 여성에 대한 남성의 폭력적 태도를 바꿔야 한다.

 남성과 여성의 차이와 동등성을 동일하게 실현할 수 있으려면 무언가를 새롭게 학습하고 이해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친밀한 사이에서 발생하는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타고나면서부터 선하며 선했던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 순경 허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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