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한국배치 반대 전북대책위원회는 22일 전북도청 앞에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한미군사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전북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번 연습이 연례적인 방어훈련이라는 한미당국의 주장과는 달리 대북 선제공격 연습”이라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군사적 대결과 전쟁위기를 증폭시키고, 경우에 따라서는 군사적 충돌을 야기할 수 있는 도발적이고 공세적인 연습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김상기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