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실N치즈축제 등 홍보 나서
임실군, 임실N치즈축제 등 홍보 나서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6.08.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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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임실N치즈’를 비롯한 임실N치즈축제 등 지역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5회 귀농귀촌·체험학습 박람회’와 ‘2016년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임실치즈테마파크,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 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 귀농귀촌팀이 공동 참가해 서울과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치즈 및 안전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체험고장 임실군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임실N치즈’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타 제품과 차별화된 품질을 부각하는 마케팅을 펼쳐 큰 호평을 얻었다.

또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구워먹는 치즈와 요거트 등 관련상품 홍보를 비롯해 치즈관련 업체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임실N치즈축제’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귀농귀촌팀은 정책 소개와 성공사례 중심의 상세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감 넘치는 치즈 및 안전체험 기회를 마련해 인기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임실N치즈·낙농특화사업’이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치즈’와 ‘낙농’을 지역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차별화된 컨텐츠로 임실만의 체험관광 산업을 적극 육성해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임실N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고 치즈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치즈 소비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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