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상담해드립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은 한가위 추석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공단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선물 상담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백화점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 상담팀은 오는 9월 13일까지 전주시와 전북도 지역의 기업체 및 단체 전화상담·방문 등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추석 선물 상담팀은 기존 업체뿐 아니라 신규 시장 개척에도 힘쓰며 상담 주문에서 배송까지 당일에 이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인 1조 구성으로 총 3개조로 나눠 조별 업종을 구분해 “선물상담팀 업종별 전담제”로 운영되며 300여 개의 기업체를 특별 관리하고 특히 명절시즌에는 리콜 및 방문을 통한 선물 상담을 실시한다.
롯데상품권의 경우 우선 예약제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선물세트 역시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상담 의뢰 및 배송받을 수 있다.
식품매장 및 잡화매장 관리자들도 추석 고객 잡기에 나섰다. 식품·잡화 매장에서는 고정고객 및 법인 고객들을 위해 가이드북 발송 및 사전 리콜 전화를 진행 중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선물상담팀 덕분에 고객들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장기간 경기 불황과 사회적 흐름에 영향을 받아 할인판매되는 명절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도 활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추석선물에 관한 상담은 롯데백화점 전주점 선물상담팀(063-289-37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왕영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