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예농협, 전북노인일자리센터와 업무협약
전주원예농협, 전북노인일자리센터와 업무협약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6.08.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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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원협(조합장 김우철)과 전북노인일자리센터(센터장 장우철)는 10일 전주원협에서 도시민 및 노인일자리 창출과 농촌인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전주원예농협 인력중개센터가 도시노인의 일자리 알선과 농촌일손부족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주원협(조합장 김우철)과 전북노인일자리센터(센터장 장우철)는 10일 전주원협에서 도시민 및 노인일자리 창출과 농촌인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구직을 원하는 인력을 제공하고, 전주원예농협 인력중개센터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적기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과 마땅한 구직처를 찾지 못한 도시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 기관은 농촌일손 참여자에게는 인력중개에 따른 알선수수료 무료, 출퇴근 교통비 지원, 농작업사고에 대비한 상해보험 가입지원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한다.

전주원예농협 김우철 조합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부족한 일손 해결에 앞장서 농업인들이 더욱더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일손, 일자리가 필요한 농업인, 도시민은 농촌인력중개센터(063-259-4068)로 문의하면 된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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