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앙농협 조합원 박영빈(58), 주미자(55)씨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부안 행안면에서 대초농장을 운영하는 박영빈, 주미자 부부는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는 파수꾼으로 지난 38년 동안 벼와 맥류재배 및 한우사육까지 겸하는 복합영농에 종사해 왔다.
특히 우리 밀 및 보리 재배에 남다른 열정으로 부안 관내 우리 밀 재배면적 확대에 크게 이바지해 지역 생산농가의 참여에 많은 기여를 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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