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숨갤러리 대표, 미국 LA ‘케이콘’ 참가
지숨갤러리 대표, 미국 LA ‘케이콘’ 참가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6.08.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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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숨갤러리(대표 황용운)가 한류를 주요 테마로 한 컨벤션과 콘서트의 결합 행사인 '2016 케이콘(K-CON)'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지숨갤러리(대표 황용운)가 한류를 주요 테마로 한 컨벤션과 콘서트의 결합 행사인 '2016 케이콘(K-CON)'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케이콘 행사는, 한류 문화의 축제 중 하나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간의 연계를 통해서 국내 기업들의 세계 진출을 돕기 위해 성사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숨갤러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40여개의 업체가 이름을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숨갤러리는 한지를 통한 문화상품의 세계화 시장을 구축할 수 있었으며, 북미를 비롯해 남미지역 등 지구촌 문화상품 판매 시장의 지경을 넓히게 됐다. 

 특히, 사람의 따스함까지 옮겨 담은 한지사진을 비롯해, 옛 것의 풍미와 현대의 감각이 조화를 이룬 한자엽서, 한지책갈피, 미니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수 있었다.

 황용운 지숨갤러리 대표는 "세계를 향해서 전주 한지만의 전통적인 멋을 그대로 나타낸 한지사진을 알릴 수 있었다"며, "향후 북미와 중남미 지역까지 전주 한지의 판로 거점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전북도민의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 최초 한지 포토 문화공간인 지숨갤러리(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39)는 한지를 활용한 문화 상품 개발과 사진 작품 세계를 구현하는 전시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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