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제7회 2016 생생 樂 페스티벌’ 예선이 지난 22일 JTV아트스페이스(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에서 열렸다.
‘생생 樂 페스티벌’은 스승과 제자가 한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교류의 장이다.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맘껏 해소하고 건전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자 2010년부터 전북은행에서 매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예선에는 도내 고교밴드 17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본선 진출에는 동암고, 해성고, 성심여고, 신흥고, 완주고, 전라고, 전주여고, 정읍 배영고 등 8개 팀이 최종 확정됐다.
본선은 8월 10일 오후 6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JTV FM 장혜라의 행복발전소’ 특집 공개방송으로 펼쳐진다.
본선 무대는 각 학교 대표밴드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교대항 경연으로 진행되며, 준비과정을 통해 상호 간에 소통하는 학교문화 정착과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참된 인성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데이브레이크 △에이프릴 △브로맨스 △밴드 음담악설 △워킹애프터유 △영보스 등 인기 가수·그룹이 다수 출연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전북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탐색하도록 돕는 ‘JB 창의적 진로체험’, 중·고생들에게 자기주도 학습의 방향을 제시하는 ‘JB 셀프리더십 스쿨’, 우리나라 고유의 사상과 문화를 접하도록 돕는 ‘우리 역사 바로 알기’ 등을 실시해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왕영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