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시낭송대회 전북예선 성료
재능시낭송대회 전북예선 성료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6.07.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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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문화, 한국시인협회, 소년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제26회 재능시낭송대회 전북예선대회’가 23일 전주전통문화관에서 개최됐다.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참가자 90여 명 열띤 경연을 펼친 이날 대회에서 학생부 최우수상에는 초등부 김예원(김제초3), 중고등부 마진형(군산 중앙중3) 학생이 수상했으며,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양원씨와 서윤경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에는 허영자 시인(前 성신여대 교수), 공광규 시인, 오선숙(재능시낭송협회 회장)이 맡았다.

 허영자 심사위원장은 “시낭송의 수준이 많이 향상되어 매우 고무적이었고, 앞으로 시낭송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높아지고, 더욱 시낭송의 문화가 저변확대가 되어나가길 바란다”고 평했다.

 한편,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재능시낭송대회는 전국지역예선을 거쳐 12월 본선대회를 치른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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