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 전북도의원, 누리 예산 2차 추경 편성 촉구
최인정 전북도의원, 누리 예산 2차 추경 편성 촉구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07.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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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정 전북도의원이 누리 예산 확보를 위한 도교육청의 2차 추경 편성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끌었다.

 최 의원은 지난 22일 도의회 임시회 긴급 현안질문을 통해 "지금도 긴급한 예산투자와 민원 해결을 기다리는 도민과 교육관계자들은 여전히 발만 동동 구르는 상태"라며 "지금 도교육청에서 2회 추경편성을 결정하지 않는다면 민원인들은 또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시급한 교육재정 투입이 필요한 교육 현장이 있다는 점에서, 고통받는 도민을 위해서 도교육청 차원의 추경 편성을 준비할 수 있다고 본다"며 "2회 추경은 민원 해결에 순발력을 더하고 불용액을 최소화하여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방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방교육재정의 압박은 누구나 알고 있고 국가 차원에서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지만 도교육청도 확보된 예산을 정확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국가차원의 추경이 예상되고 누리 과정 해결을 위해 정치권의 노력이 이뤄지고 있어 지금부터 도교육청도 2차 추경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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