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는 26일 9시 반부터 다와이통상, 오성테크노 등 일본기업을 초청해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전북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한 일 기술 및 제품 상담회를 전북테크노파크 2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일본 내 제로주택 내외에 사용되는 제품군, 특히 태양광 발전 및 분산형 전원 관리 시스템, 태양열 지열 천연가스 등을 이용한 급탕 시스템, 전열구(LED조명) 등과 관련된 기술 및 제품에 대한 1:1 상담이 이루어진다.
상담회에서 직접 상담이 이루어지지 못한 기업은 후속으로 추가 신청을 받아 일본기업에 전달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 독자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술발굴, 기술사업화 가치진단(기술이전중개), 사업화집중지원, 기술마케팅, 투자유치 및 창업 등의 5단계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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