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 성황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 성황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6.07.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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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박성일)와 관내 지역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체력증진 도모를 위하여 21일 제9회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08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농촌지역 원로 조합원들의 게이트볼 경기를 통한 건강증진과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각 농협별 읍·면 경기장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흥덕농협 주관으로 흥덕, 성내, 신림게이트볼 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2개그룹 28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쳤다

 경기 결과, 우승은 A그룹에선 성내면 팀이, B그룹에서는 예전(공음면)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A그룹 대산면팀, B그룹 대성(대산면)팀이 차지했다.

  박성일 지부장은 “올해 아홉 번째 대회를 맞은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는 흥덕농협(조합장 이상겸)의 내실있는 준비와 선수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내 최고의 게이트볼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 하루를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고창지역 게이트볼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남궁경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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