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지회장 정순례)는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인형극과 강의를 통한 ‘현명한 소비생활, 똑똑한 소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에 따르면 아동기에 형성된 시간관리, 용돈관리, 소비생활 관리, 자기 통제관리 등은 성인이 되어서도 쉽게 변하기 않기 때문에 아동기의 소비자 경제 교육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현명한 소비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소비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인형극과 이론 교육을 병행해 올바른 소비문화를 심어주고, 합리적인 소비자로서 활동할 수 있고, 소비자의 책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이다.
현재까지 9회(327명) 소비자교육을 실시했으며, 11월까지 총 30회 (850여 명)를 실시할 계획이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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