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중 방중단 산동성 15중학교 교류방문
완주 상관중 방중단 산동성 15중학교 교류방문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6.07.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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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상관중학교(교장 문병기)는 중국 산동성 조장시 제15중학교를 교류 방문했다. 학생 16명과 교원 4명으로 구성된 방중단은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 조장시 제15중학교를 방문, 1박 2일 수업를 직접 참관하고 창의 발명 꽃 교실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교류와 홈스테이등 친선교류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방과후와 동아리 활동차원에서 그동안 익혀왔던 중국어 회화와 댄스, 노래 등 공연과 중국 학생 체험학습 수업에 직접 참여하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특히 홈스테이를 하면서, 의· 식 · 주가 우리와 다른 중국의 가정생활을 체험하고 문화 다양성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문화유적지의 역사 탐방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깊은 우정을 나눈 양교 학생들은 마지막 환송회에서 석별의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며 훗날의 만남을 기약했다.

3학년 박상은 학생은 “국제교류를 통해 소중한 친구를 얻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게 중국어를 더 공부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며 “학창시절에 소중한 추억을 쌓고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문병기교장은 “학생들의 중국방문과 교류 경험은 더욱 많은 학생들이 국제적 우정을 나누며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폭넓은 세계관을 갖는 초석이 될 것이다.”며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국제교류 행사를 계속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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