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 구신리 염북마을 742번 지방도 성신교회 앞 대로변에 30년이 지난 구 농협 폐건물이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 지역주민은 물론 각종 교통사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각종 대형사고가 도사리고 있다.
이 마을에 사는 이장 김모 씨는 “이 건물은 30년 이상된 구 농협건물로 폐허가 된지 수년째 흉물로 남아 있어 이 마을 사람은 물론 이 지역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으며, 특히 요즘 같은 농번기에는 대형 트랙터 및 농기계들이 자주 드나들고 있어, 대형버스 및 각종 차량들이 지날 때마다 큰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해당 기관에서 하루속히 철거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박주용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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