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관내 항공소년단 단원(한빛중 항공동아리)60여명이 항공분야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열린'농촌청소년에게 항공의 꿈'을 주제로 한 항공드론 체험교실이 남원오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실시한 프로그램은 팬텀4드론 시범과 체험,오르니톱터 고무동력기 및 T-50 비행기 모형을 조립하고 날리기 체험, 항공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미해 직업을 꿈 꿔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을 하고 한국항공소년단 전북연맹이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이 접하기 힘든 항공분야의 문화격차를 해소하는데 일조했다.

남원=양준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