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한국배치 반대 전북대책위원회는 14일 전북도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4만5천명에 불과한 힘없는 성주군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국방부 폭탄 돌리기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경제적 타격과 부담, 주민의 삶을 파괴하는 사드 성주 배치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김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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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한국배치 반대 전북대책위원회는 14일 전북도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4만5천명에 불과한 힘없는 성주군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국방부 폭탄 돌리기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경제적 타격과 부담, 주민의 삶을 파괴하는 사드 성주 배치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