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중문화협회 전북지부는 중국 강소성 청소년야구단(단장 주소매·남경시 차하얼로소학교 교장)을 초청, 한중 청소년야구 친선경기를 가졌다. 또한, 전북야구협회와 실질적·지속적·정기적 교류 활성화 방안으로 전북 야구지도자를 초청, 선수 훈련과 세미나 등을 추진키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진북초 서명옥 교장은 “천년전주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멋진 우정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주소매 단장은 “전북야구협회와 지속적인 교류, 기술지도를 희망하며 열렬한 환영에 감사하다”며 “강소성 청소년방문단은 서곡중학교 학생들과의 점심, 한지공예체험, 한옥마을 관광과 블랙벨트 태권도장 황보선 관장의 지도로 태권도와 중국무술음악 교류를 통한 ‘친구와의 우정’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화답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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