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중심경영 제도 준비기업 간담회
소비자중심경영 제도 준비기업 간담회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6.07.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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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지회장 정순례)는 12일 소비자정보센터 강당에서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림에서 ‘CCM 운영 사례 발표 및 준비기업의 개별 코칭서비스’를 제공했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CCM 인증기업은 표시광고법 및 방문판매법,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공표명령을 받은 경우 단계별로 법 위반 제재수준이 경감되고, 인증기업 및 소속된 개인에 대하여 포상이 있으며, CCM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전북도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한국소비자원 등 유관기관과 연대해 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홍보·컨설팅을 지원한다.

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정순례 지회장은 “도내 기업이 소비자를 중시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품을 개발해 결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 CCM 인증제도 홍보·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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