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전북도의회 후반기 의정 활동 시작
10대 전북도의회 후반기 의정 활동 시작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07.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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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제10대 도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도의회 황 현의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임정엽 의정회장 전·현직 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신상기기자

 제10대 전북도의회가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갖고 전북의 가치를 높이는 협치 의회실현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강한 의회상을 확립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전북도의회는 11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환 교육감, 김경수 35사단장, 임정엽 의정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황현 의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2년은 도민과 전북의 운명을 집행부와 함께 책임지고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등 생활정치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조정자 역할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과 탄소법 제정, 새만금 국제공항 추진 등 전북의 미래를 위한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도의회에서 각종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힘써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도의회 개원 2주년을 맞아 빗방울이 세상 어느 곳이든 찾아가 창가를 두드리듯, 도민 한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살피고 어루만지는 따뜻한 의정 활동이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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