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의장은 "도민이 도의회에 원하는 것은 전북발전과 삶의 질 향상일 것"이라며 "핵심은 의회가 권위를 내려놓고 열심히 땀 흘려 일하는 도의회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 의장은 "10대 도의회가 후반기에 소통과 화합 속에서 강한 의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수당 의원의 작은 목소리도 수렴하는 등 소수를 배려하고 의원 간 서로 존중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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