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방심이 절도의 표적된다
순간의 방심이 절도의 표적된다
  • 유광영
  • 승인 2016.07.06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크고 작은 도난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나 범죄 수범이 지능화되고 경찰의 인력과 장비등이 충족되지 못하여 사건예방과 범인 검거에 어려움이 있어 아쉽다.

 도난사건의 원인을 분석해 보면 문단속등을 철저히 하였는데도 피해를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귀중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동차문을 시정하지 않고 운전석을 이탈하거나 이륜차 열쇠를 꽂아 놓고 다른 볼일을 보는 경우가 있다.

 또는 금고와 점포 출입문을 잠그지 않고 자리를 비우는 경우등 순간적인 방심과 실수로 인해 도난을 당하는 사례도 많다.

 절도범들은 항상 이러한 허점을 노리고 있어 한순간 방심이 큰 피해를 가져 올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경찰에서는 날로 증가하는 도난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강구 하고 있으나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망된다.

 귀중품과 거액의 현금등은 가정이나 차량 내에 보관하지 말고 은행이나 관할 파출소, 지구대등 경찰관서에 보관을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출타시 출입문 시정여부등을 꼼꼼히 챙겨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하여 도난사건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

유광영 / 전주덕진경찰서 진북파출소 2팀장 경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