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여성 팬심을 잡기위해 여성용 응원 유니폼을 비롯한 4가지 구성의 특별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5일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에 따르면 ‘Blossom of Jeonbuk’ 이라는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보틀, 볼캡(모자), 에코백, 유니폼 총 4가지 구성을 묶은 상품이다.
전북 여성 팬들을 겨냥해 기획된 이번 머천다이징은 전북현대의 상징성을 평상시 사용하는 물품에 도입함으로써 전북의 이미지가 생활 속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패키지 중 주요 상품은 단연 유니폼이다.
기존 전북의 팬 유니폼은 팀 컬러인 녹색을 바탕으로 남성적인 이미지가 짙었던데 반해 이번에는 여성 팬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더욱 많은 여성팬을 공략하기 위해 핑크색 유니폼으로 출시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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