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6.07.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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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최종적인 행사 준비 점검에 돌입했다.

5일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는 “오는1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 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개최됐다”며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최동열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19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최동열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자원봉사자 직무교육을 통해 행사를 이해하고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세계적인 행사를 여러분들이 이끌어 간다는 사명감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투입되는 1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각국 선수들의 입국에서부터 엑스포 기간 동안 치러질 경기와 숙박, 식사, 의전, 통역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세계 태권도인이 하나되는 EXPO’ 제 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며 태권체조와 겨루기, 품새 등 종목별 세미나와 품새 및 겨루기 경연 등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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