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심 나눔이 공연에 자장면 봉사까지
꽃심 나눔이 공연에 자장면 봉사까지
  • 나인구
  • 승인 2016.07.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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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청(구청장 최락휘)은 소통과 나눔의 시민 동반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위로의 한마당이 구도심지역 노송천 노인복지관(관장 이연숙)에서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지역 200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구청 행정지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꽃심 나눔이’ 공연팀(색소폰 이인영, 대금, 해금 김태훈 이영숙, 플룻 윤명희 노래 문호영)의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그동안 구도심 지역에는 복지관이 없어 멀리 복지관을 찾아가야 했는데 3년 전 안골 노인복지관 노송천 분관으로 구도심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이 설립되어 어르신들이 많은 혜택을 입고 있다.

 이날 위문공연이 끝나고 구청 자장면 봉사대(해바라기 봉사대)가 손수 만든 자장면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해드렸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부인 오정진 여사도 함께 봉사대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때를 같이했다.

 한세종(85) 어르신은 “자주 이런 행사로 어른들을 찾아주면 좋겠다”며 흐뭇해 했다. 구청 김태훈 행정지원담당은 “어르신들이 부르면 언제든지 찾아 위로해 드리겠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자주 찾아 위로해 드리겠다”고 했다.

 

 나인구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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