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메타리더십 그룹 김희락 원장, 효자3동서 재능기부 특강
전북메타리더십 그룹 김희락 원장, 효자3동서 재능기부 특강
  • 한영태
  • 승인 2016.07.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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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메타리더십 그룹 김희락 원장이 4일 전주시 효자3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어르신들 4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인생’이란 주제로 재능기부 특강을 가졌다.

 김희락 원장은 “행복한 인생이란 무엇일까. 일단은 몸이 건강해야 한다. 건강하고 먹고 살만하면 그 다음 관심사가 행복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행복감을 높이는 인공지능(AI)까지 등장했다”고 소개했다.

 김 원장은 또 “행복은 감기처럼 옆 사람에게도 전염된다. 그래서 행복한 사람 곁에 있으면 행복을 느끼게 되는 것이고,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호기심 또는 열정이다. 무언가 새로운 것에 늘 도전하고 성취하면 자존감이 쌓이며 행복지수는 저절로 높아진다”며 “사람은 호기심을 잃을 때 노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끝으로 “행복한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끊임없는 활동을 하는 것이 첫 번째 비결이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목욕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해 내는 것”이라며 귀 지압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권재금 어르신은 “젊어서는 일하며 자녀들 교육시키느라 어떻게 살 것인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런 좋은 강의들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어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병백 효자3동장도 “지역사회 유능한 인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끊임없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락 전북메타리더십 그룹 원장은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전북 카네기 인재개발원을 운영해 오면서 전북 기업 CEO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고, 2016년부터 하버드의 비즈니스 전략 와튼스쿨의 인생경영과 리더십분야 세계1위인 존 맥스웰 리더십을 결합시킨 보다 향상된 최고 경영자과정인 메타리더십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중이다.

 

 한영태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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