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농협 신현재·김덕순 부부 새농민상 본상
봉동농협 신현재·김덕순 부부 새농민상 본상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6.07.0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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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제51회 새농민상’ 본상에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 조합원 신현재(55세), 김덕순(52세)(화원식물원, 덕원농장) 부부가 선정되어 1일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받았다.

수상자인 신현재, 김덕순 부부는 완주 봉동에서 화원식물원과 덕원농장을 운영하며 과학 영농으로 완주의 수출농업을 선도하는 파수꾼으로 지난 36년간 시설원예업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시설농업 불모지였던 완주군 봉동읍 지역에서 광 관리와 양수분 관리, 생장조절제 이용방법, 작형 개발, 수확 및 절화선도 유지 등 그동안 터득한 경영노하우를 통해 고품질 백합 및 국화 등을 생산 및 수출할 수 있는 농업비지니스 모델을 개발해 지역농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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