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찬희 작가가 7월 4일까지 ‘여정’이란 주제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이번 풍경과 꽃을 담은 수채화 30여 점을 선보인다.
평소 시간이 날 때마다 화구를 챙겨들고 소박한 여행을 한다는 작가.
여행을 하면서 자연과 만남의 장소를 수년을 노력해온 수채화 기법으로 표현한다.
또한, 작가는 풍경 자체의 색감과 구도를 중시하며, 빛의 변화로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내려고 노력한다.
원광대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이번이 작가의 6번째 개인전이다.
(사)한국 미술협회 여성위원회 전북지부 전을 비롯해 W갤러리 수채화누리 소품전과 대한민국 미술대축제 전통과 현대의 동행 전 등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동을 보였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노령회, 전북여성미술인협회 회원 등으로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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