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트램폴린 보급 활성화 추진
전북도체육회 트램폴린 보급 활성화 추진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6.06.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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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가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새로운 스포츠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트램폴린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도자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30일 전북도체육회 “지난 4월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스포츠 종목 ‘트램폴린’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갖는데 이어 이번달부터 14개 시·군 생활체육지도자 23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14개 시·군 지역 트램폴린 생활체육지도자 23명은 이달 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6개월에 걸쳐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12회의 심화 연수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최종 연수교육 후에는 각종 대회나 행사시 시범공연을 통한 트램폴린 프로그램 홍보와 시군 지역 지도에 나서게 된다.

특히 도 체육회는 시군 지역 트램폴린 종목 보급에 앞서 체계적인 심화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 보다 유익하고 전문적인 지도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교육연수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라북도체육회 류창옥 지원육성처장은 “지역 일선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자격 취득 과정과 연수교육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며 “트램폴린은 새로운 점프 스포츠로써 운동효과는 물론 재미와 스트레스 해소에 더 없이 좋은 운동이다”고 말했다.

한편 트램폴린 운동은 고무와 스프링의 탄력을 이용한 점프 운동으로 일반 스포츠 종목과는 다르게 큰 무리 없이 단 시간에 운동 효과를 극대화 시킬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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