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 신임 사무처장으로 정동의(47) 씨가 취임한다.
1일 취임하는 정동의 사무처장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및 배분사업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정 사무처장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무처장으로 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민들이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신임사무처장은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사해 충남사회복지공동공동모금회 배분팀장, 세종시지회 설립준비단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팀장 등을 역임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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