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김대귀 완주부군수과 정성모 군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완주군 관내 15개팀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해 팀별로 열띤 응원속에서 진행됐다.
이상태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은 “항상 노인복지증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박성일 군수에 감사하다”며 “이농현상 및 고령화로 농촌마다 인구가 급속도로 감소하고있는 실정에 대해 않타까워하며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이웃간에, 마을전체에 이르기까지 대화와 소통의 장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3세의 고령에도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투철한 애향심으로 완주군 노인회와 게이트볼협회 발전에 관심을 가져온 화산면에 거주하시는 김현태씨에게 지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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