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개통되는 국도 30호선은 새만금전시관에서 변산면 변산교차로 구간 3.8km으로 개통에 앞서 부안경찰서, 군청, 익산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전점검은 임시개통 되는 구간의 제한속도 적정성 및 도로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불합리한 교통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국도 30호선 임시개통은 변산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7월 1일 새만금전시관에서 방포교차로 구간과 7월 15일 방포교차로에서 변산교차로 구간을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국도 30호선 임시개통으로 새만금전시관에서 변산해수욕장 구간의 차량정체 해소와 함께 탐방객들에게 편익 제공이 기대된다.
강현신 부안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위험환경을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개선과 함께 안전한 도로를 조성하고 휴가철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수 있도록 교통소통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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