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CVO과정 원우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CVO과정 원우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6.06.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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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1기 CVO과정 원우회장배 골프대회가 23일 오후 1시 전주샹그릴라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신상기 기자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1기 CVO과정 원우회장배 골프대회가 23일 오후 전주 샹그릴라 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기 CVO 과정 원우회(회장 윤방섭) 주최로 열린 이날 골프대회는 윤방섭 원우회 회장과 임환 비전창조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한 40명의 원우들이 참석해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졌다.

제1기 CVO과정 원우회 윤방섭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원우회 회원 모두가 우정의 공을 클린 샷하며 삶의 지혜를 얻자”고 전제한 뒤 “‘공유 경제 시대를 맞이해 혼자만 가지고 있는 가치 보다는 함께 공유할 때 그 가치가 상승된다는 것을 인식해 함께 하는 원우가 되자”고 말했다.

비전창조아카데미 임 환 원장은 “이번 같은 모임을 통해 상호 정보 교류와 친목도모, 그리고 심신단련 등 소기의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리더로서 전북 발전과 도민들의 행복을 위해 의기 투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한골프협회의 규칙이 적용됐다.

원우회 회원들이 선의의 경쟁을 벌인 결과 우승은 박종완 계성 이지움 대표가 차지했으며 김한주 신세계병원장이 준우승을, 김광선 현대자동차 과장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최저타 우승인 메달리스트에는 서상국 창해에탄올 대표, 최다버디상은 유태호 희성산업 대표·김태중 본사 본부장이 차지했다.

최다보기상은 김영천 고양산업 대표, 장타상에는 윤일남 리드건설 대표·김경회 원일농기계 대표, 근접상에는 김제팔 천지연 대표가 각각 이름을 올렸고, 행운상은 박숙영 키텍코리아 대표, 감투상과 매너상은 이한철 북전주세무서 과장, 양정숙 대연산업 대표가 받았다.

이번 대회 베스트 드레스상은 최용구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정영주 비전간호학원장, 포토상에는 드림 2팀이 각각 수상했다.

문근수 사무총장은 “짧은 기간 동안 준비했지만 원우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실 있게 골프대회를 마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CVO과정은 1년 과정으로 오는 9월 1일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방학 중에도 원우들의 우정과 단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친목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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