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김제대학 정보통신인력 산학협약 체결
폴리텍 김제대학 정보통신인력 산학협약 체결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6.06.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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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와 전북지역 인적자원위원회와, KT 전북본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도회는 디지털네트워크 시대 통신산업에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학장 김주성)는 23일 전북지역 인적자원위원회와 KT 전북본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도회와 디지털네트워크 시대 통신산업에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은 지역의 통신인력수급 문제 해소와 기업 지원을 위한 각종 고용지원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적 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결의했다.

 전북지역 인적자원위원회는 KT 산하 협력업체의 인력채용 시 적합한 구직자 알선과 인력수급을 지원하며, KT 전북본부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도회는 회원사의 채용알선과 강사파견, 교육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는 교육훈련을 포함한 직업능력개발 및 재직자 훈련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김주성 학장은 "우리나라가 초고속 인터넷 강국의 자리를 공고히 하려면 여기에 걸 맞는 전문 기술인력 수급이 원활해야 한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통신산업분야의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고용창출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만수 KT 전북 본부장은 "신입사원 채용과정을 지켜보면서 전문인력의 필요성은 잘 알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같은 기술인력양성 기관과 협약을 맺으니 네트워크분야 기술인력 채용에 크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수 강사진 지원을 통해 채용과정에 대해 새롭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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