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4인방, 우수의정 대상 수상
전북도의원 4인방, 우수의정 대상 수상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06.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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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김종철(전주 7)·국주영은(전주 9)·장명식(고창 2)·최훈열(부안 1) 의원 등 4인방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제3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원이 지난 1년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김종철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활동 당시 취약계층 예산을 우선 배분하는가 하면 지방재정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 장애인 웹 접근성 향상 및 공공건출물 소방시설공사 분리 발주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국주영은 의원은 도내 저소득층 학생에게 제공하는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위한 조례 제정으로 전국 100대 우수 조례로 선정됐고, 지역서점 도서구입 의무화와 장애인 평생교육 증진, 생활임금제 도입 촉구 등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훈열 의원은 장애인의 복지증진으로 장애인인권포럼이 선정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등 소외계층에 대한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평소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여론을 수렴하고 집행부와 소통하며 문제점을 파악, 대안제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명식 의원은 우박피해 수박농가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피해 대책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한편, 농산물 저온저장시설 신설 및 확충, 삼성드림클래스 장학사업 실시 촉구와 누리과정 어린이집 정부예산 편성 촉구 등 교육현안에 적극 대응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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