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는 전주시 청소년 진로콘서트
꿈을 찾는 전주시 청소년 진로콘서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6.06.1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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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펼치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청소년 진로콘서트가 전주에서 열렸다.

완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희성)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은 1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지역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꿈을 찾는 청소년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기린중학교, 근영중학교, 신흥중학교, 우아중학교,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전주지역 5개 학교에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1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기량을 맘껏 펼쳤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댄스와 노래, 그룹사운드, 뮤지컬 등 문화공연으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산하고, 초청가수 제이세라, 임동우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전주시 오영인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하여 교류와 소통과 공유와 나눔으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진로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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