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정보센터, 자원순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자원순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6.06.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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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지회장 정순례)는 17일 오전 11시 소비자정보센터 3층 강당에서 전주시, 전주시 평생학습관과 ‘일회용 우산비닐커버 사용 안 하기’ 기관 간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한번 쓰고 버리게 되는 우산비닐커버는 연간 소비량 1억 장에 달해 폐기물발생량 증가에 따른 환경오염, 자원낭비를 부추기는 원인이다.

특히 우산비닐커버는 관공서, 백화점 등의 대형건물에서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에 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전주시, 전주시 평생학습관과 자발적 협약을 통해 모범적인 모델링 구축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순례 지회장은 이날 “이번 협약 이후 전주시 평생학습관 직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 및 교육, 자원순환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주시민의 선진화된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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