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예결특위, 집행부에 40여건 시정요구
전북도의회 예결특위, 집행부에 40여건 시정요구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06.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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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학수)는 ‘201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심사’를 끝으로 지난 1년간의 임무를 마무리했다.

예결특위는 그동안 본예산과 추경 등 총 8회의 예산결산 심사를 했으며, 농식품 6차 산업화 사업 등 주요 재정사업장 7개 현장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번 6월 정례회 기간에 실시한 201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심사에서는 ‘자금 없는 이월 최소화 방지대책’ 등 41건을 전북도와 도교육청에 시정요구함으로써 예산의 효율적 재정을 도모하였다.

 이 위원장은 “이번 예결위는 민선 6기 핵심과제인 농업농촌 삼락농정, 토탈관광시스템 구축, 탄소산업 4대분야 육성 등 도정 현안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되었는지 냉철하게 판단했다”며 예결위 활동을 회고했다. 예결위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위해 지난해부터 무주에 있는 ‘산촌 생태마을 조성 사업’ 등 7개소를 방문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현장 의정 활동도 펼쳤다. 한편 3기 예결위 위원은 7월 회기에 상임위원회에서 추천받아 본회의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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