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모악예술제가 전주예술고등학교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6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된다.
모악예술제는 14일에 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음악과 협주곡의 밤’ 이, 15일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국악과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16일~17일, 24일~25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에는 전주우진문화공간에서 방문과 정기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7월 13일~19일까지는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미술과 작품전시회로 2학년 졸업전, 10월 29일~11월 3일까지는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1학년 재학생전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조명지 교장은 “ 우리학교는 지역예술 인재의 산실로, 해마다 꿈의 무대인 모악예술제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예술가가 꿈인 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예술과 인문을 겸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빛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당당히 우리나라 예술계를 이끌고 현시대와 미래 한류의 진원지로 더욱 성장하는 계기라 되리라 믿는다. 예술을 사랑하고 아끼는 학부모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주예술고등학교는 올바른 가치와 신념을 토대로 21세기 공동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참다운 문화예술인을 육성한다는 건학이념으로 예술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혜숙 도민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